코로나19 1일 신규 확진 305명...이틀째 300명대, 휴일 영향
코로나19 1일 신규 확진 305명...이틀째 300명대, 휴일 영향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0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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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1일 0시 기준
지역발생 285명, 해외유입 20명
▲ 1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하며 305명을 기록했다. 새해 들어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접어든 것은 맞지만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연이어 속출되고 있고 휴일 검사 건수가 적을 경우만 해도 확진자 수가 줄어들 수 있어서 안심하기엔 이르다.
▲ 1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하며 305명을 기록했다. 새해 들어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접어든 것은 맞지만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연이어 속출되고 있고 휴일 검사 건수가 적을 경우만 해도 확진자 수가 줄어들 수 있어서 안심하기엔 이르다. (사진=SBS뉴스)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5명 늘어 누적 7만8508명이라고 밝혔다.

어제 355명보다 50명 줄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데다 이날의 경우는 300명대 초반이라서 대폭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오늘 신규 확진자가 대폭 줄어든 것은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서 일어난 현상일 수 있고 IM선교회, 종합병원, 직장, 지인모임 등 크고 작은 집단 감염자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을 맞아 대폭 증가하다가 지난해 12월 25일 정점을 찍고, 새해 들어 이틀을 제외한 매일 1000명대 아래를 유지해오는 등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대폭 줄었다. 그간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최근 IM선교회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는 바람에 일일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로 치솟는 등 영향이 컸다. 전날 닷세만에 300명대로 신규 확진자수가 내려왔고 오늘까지 300명대가 유지됐지만 확진자 수는 언제든 다시 대폭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85명, 해외유입 20명이다.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355명→305명을 기록했다. 500명대가 하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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