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번째 서현종합건설·122번째 강산토건
(내외방송=허명구 기자)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현종합건설 박문순 대표는 15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화촌면 릴레이 후원 121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18년 6월까지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의 회장을 역임한 박문순 대표는 재임기간 홍천군 관내를 종횡무진하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18년 7월에는 8번째 주자로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강산토건 우효제 대표도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122번째 주자로 바통을 이어 받았다.
우효제 대표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의 회장을 역임하며 홍천군 10개 읍·면 지역사회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탁 등의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로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님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허은숙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웠음에도 릴레이 후원금을 기탁하며 후원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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