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의 신상 공개가 오늘(5일) 결정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A씨에 대한 시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었는데요.
신상공개 촉구 여론이 높아지자 이름과 얼굴 등의 공개를 결정하는 심의를 진행하는 겁니다.
현재 A씨의 신상공개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5만명 이상이 동의한 상황입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 큰 딸을 스토킹해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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