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박영선·오세훈 후보, 선거 전 마지막 TV토론 격돌
[내외방송 뉴스] 박영선·오세훈 후보, 선거 전 마지막 TV토론 격돌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4.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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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오세훈 후보, 선거 전 마지막 TV토론 격돌
▷ 오늘부터 출입명부 부정확하게 적으면 벌금 10만원
▷ ‘노원구 세모녀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 오늘 결정
▷ 삼성 빼고 코스피 상장사 모두 영업이익 줄었다
▷ 해외최초 '한복의 날' 지정...한인 학생들이 주도

◆ 박영선·오세훈 후보, 선거 전 마지막 TV토론 격돌

박영선·오세훈 후보, 선거 전 마지막 TV토론 격돌4.7 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두고 박영선, 오세훈 후보가 선거 전 마지막 TV 토론에 나섰습니다.

두 후보는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방송기자클럽이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진행했는데요.

부동산 문제와 내곡동 의혹을 중심으로 맞불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번 토론은 TV로 진행되는 세 번째 격돌이자, 선거 전 마지막 토론이기도 한데요.

선거를 이틀 앞두고 진행된 만큼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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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출입명부 부정확하게 적으면 벌금 10만원

오늘(5일)부터 기본방역수칙이 의무화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매장 이용 시 출입명부를 정확하게 기재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출입명부에 대표자 한 명만 기재하나 부정확하게 이름을 기재하면 위법이 됩니다.

위반 업주에겐 300만원,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이와 함께 지정장소 외 음식 섭취금지와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도 방역수칙으로 추가되었습니다.

강화된 수칙은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돼도 그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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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세모녀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 오늘 결정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의 신상 공개가 오늘(5일) 결정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A씨에 대한 시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었는데요.

신상공개 촉구 여론이 높아지자 이름과 얼굴 등의 공개를 결정하는 심의를 진행하는 겁니다.

현재 A씨의 신상공개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5만명 이상이 동의한 상황입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 큰 딸을 스토킹해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삼성 빼고 코스피 상장사 모두 영업이익 줄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의 순이익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순이익이 총 63조 4533억원으로, 전년보다 18.15% 늘어난 것인데요.

다만 상품을 많이 팔아서 매출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긴축경영에 나선 효과입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상장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3%와 6.41%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순이익은 15.89% 늘어 ‘불황형 흑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업종 간 양극화도 뚜렷해졌는데요.

음식료품과 의료정밀, 의약품 등 7개 업종은 순이익이 늘었지만, 그 외 운수와 화학, 금속 등 12개 업종은 매출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 내외방송 뉴스영상

◆ 해외최초 '한복의 날' 지정...한인 학생들이 주도

미국의 한인 고교생들이 해외 최초로 '한복의 날(Korean Hanbok Day)' 제정을 이끌어 냈습니다.

뉴저지주는 오는 6일,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선포키로 했는데요.

제정에 미국 동부 아시아계청소년협의회(AAYC) 한인 고교생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입니다.

이들은 김치와 한복을 중국 문화라고 주장하는 ‘문화 공정’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 정치권과 지역 정치인들에게 청원서한을 보냈는데요. 처음으로 뉴저지주 시장이 학생들의 요청을 수락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외국에서는 처음으로 ‘한복의 날’이 제정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해외의 ‘한복의 날 지정’이 후세에 중국의 문화 공정을 반박하는 근거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활동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진행=허수빈 아나운서 /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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