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월 군부 쿠데타로 가택연금된 지 4달 만입니다.
고문은 뇌물 수수 등 7개 혐의에 대한 법정 출석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수치 고문은 쿠데타 이후 벌어진 유혈 사태 등 미얀마 상황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호인단은 모든 외부 정보가 차단된 상태로 위치를 알 수 없는 곳에 가택연금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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