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SK텔레콤이 외국인에게 불법 지원금을 주는 마케팅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국인 가입자에게 10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 것인데요.
외국인 유치 실적에 따라 성과 보상을 지급하는 기업 내부 정책 영향입니다.
그러나 단통법에 의하면 이러한 차별적 지원금 보상은 불법입니다.
가입자를 늘리려는 기업에 내국인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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