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국민의힘 선거단 오늘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
[내외방송 뉴스] 국민의힘 선거단 오늘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6.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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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선거단 오늘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
▷ 60~64세 고령층·30세 미만 군 장병 접종 시작
▷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전염성 40% 높아
▷ 택배노조, 분류작업 중단...배송대란 오나
▷ 경찰, 리얼돌 체험방 규제...단속 규정 마련

◇ 국민의힘 선거단 오늘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

국민의힘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건데요.
선거인단은 7~8일에는 모바일로, 9~10일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투표를 진행합니다.
더불어 시민 여론조사는 9~10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투표는 선거인단 70%, 시민 여론조사 30% 비율로 반영되며, 최종승자는 11일 발표됩니다.

◇ 60~64세 고령층·30세 미만 군 장병 접종 시작
오늘부터 60~64세에 대한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자 중 78%가 사전 예약을 마친 상태인데요.
접종자는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한편 30세 미만 군 장병도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오는 6월 10일부터는 30세 이상 예비군과 군 관련자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이들은 모두 미국이 제공한 얀센 백신을 맞게 됩니다.

◇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전염성 40% 높아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40%가량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가장 최근 조사 수치가 나온 건데요.

영국 보건부 장관은 언론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습니다.
현재 영국은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세로 관리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영국은 오는 21일 예정돼 있던 봉쇄 해제 일정이 미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택배노조, 분류작업 중단...배송대란 오나
전국택배노동조합 오늘(7일) 택배 분류작업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노조 측은 "분류작업 인력 투입을 비롯한 과로사 방지 조치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유를 밝혔는데요.
“1차 합의로 이루어진 택배 인상 요금은 택배사 이윤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분류작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건데요.
노조 측은 출근과 배송 출발을 2시간 늦추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 경찰, 리얼돌 체험방 규제...단속 규정 마련
리얼돌 체험방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습니다.
리얼돌은 사람의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을 말하는데요.
사실상 대법원이 수입을 허용하면서 리얼돌 체험업체가 생겨나고 있는 겁니다.
문제는 마땅한 제재 규정이 없어서 교육시설 근처에서도 영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현행법상 학교 200m 이내가 아니면 영업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구체적인 단속 근거를 마련하고 7월 말까지 집중 단속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행=허수빈 아나운서, 영상촬영·편집=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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