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중, 긴급사태선언 전국 4개 지역 추가
▷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재난지원금과 동일
◆ 크래프톤 공모주 개시, 카카오뱅크 넘어서나
일명 '배그'라 불리는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게임사 크래프톤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간 일반 청약을 진행합니다.
일반인 대상으로 배정된 청약 물량은 전체의 25%인 216만 3558주입니다. 이 중 절반은 균등 배정이며 나머지 절반은 비례 배정 방식입니다.
또 크래프톤은 '중복청약'이 가능합니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3곳에서 동시 청약이 가능합니다. 한 곳에서 청약을 진행할 경우 최소 증거금은 '249만원'입니다. 중복이 가능한 증권사 3곳에서 모두 청약을 진행할 경우에는 747만원이 필요합니다.
일반 청약이 마무리되면 청약 증거금 환불은 오는 5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날 청약 배정도 동시 진행될 예정입니다.크래프톤은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 올림픽 중, 긴급사태선언 전국 4개 지역 추가
도쿄올림픽 개막 11일째인 오늘, 일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긴급사태 선언을 사이타마 지역을 비롯한 지바, 가나가와, 오사카 지역에 추가적으로 발령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만 177명으로, 지난 29일부터 이 달 2일까지 현재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하루 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감염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 걸그룹 AKB48 멤버 중 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고 일부 올림픽 출전 선수들 또한 확진을 받아 일본은 그야말로 비상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올림픽을 진행하는 일본을 두고 여론이 극명히 갈리고 있습니다.
◆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재난지원금과 동일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상생 국민지원금은 긴급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식당과 편의점, 동네 마트 등에서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흥업종, 백화점, 면세점과 같은 기관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데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용도 제한과 규정을 기본적으로 작년 재난지원금과 동일하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국민의 혼돈을 막기 위해서”라고 전하며 이어 정부는 “작년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따르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 후에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