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윤미향, 위안부 후원금으로 마사지, 요가 받았다
[내외방송 뉴스] 윤미향, 위안부 후원금으로 마사지, 요가 받았다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10.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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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향, 위안부 후원금으로 마사지, 요가 받았다
▷ 오늘부터 16~17세 코로나 백신접종 사전예약
▷ 아파트 증여 역대 최대..."세금 내느니 증여"

◆ 윤미향, 위안부 후원금으로 마사지, 요가 받았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부정 의혹을 받는 윤미향 의원의 추가 횡령 내용이 파악됐습니다.
윤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후원금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인데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오늘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소장을 공개한 겁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윤 의원은 후원금 1억 37만원을 217차례에 걸쳐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돼지고기 전문점, 발마사지숍 등에서 후원금을 사용하고 속도위반 과태료를 납부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딸의 계좌로 법인 돈을 이체한 사례도 여러 건 발견됐습니다.
현재 윤 의원은 "지난 30년 동안 활동가로 부끄러움 없이 살아왔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16~17세 코로나 백신접종 사전예약
오늘부터 16~17세 청소년의 코로나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 오후 8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작년 12월 기준으로 추산된 대상자는 약 91만명입니다.

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와 기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접종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화이자 백신을 3주 간격으로 두 번 접종합니다.
단 백신을 맞을 때는 보호자가 동반하거나 보호자 동의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정부는 소아 당뇨나 비만 등 기저질환이 있으면 감염률이 2배 가까이 높아진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 아파트 증여 역대 최대..."세금 내느니 증여"
아파트 증여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전국 아파트 증여 건수는 총 5만 8000건대였습니다.
이는 전체 거래 건수의 6.8%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1∼8월 기준 최고치입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체 거래 건수의 13.9%를 차지했습니다.
이 같은 증여 확대는 집값 상승 기대감과 양도 대비 낮은 세율 때문으로 분석되는데요.
전문가들은 과도한 주택시장 규제로 인해 시장에 혼란이 오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더불어 매년 공시가격 상승으로 미리 증여하자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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