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장진숙 기자) FNC엔터테인먼트는 4세대 K팝 실력파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한국의 날 행사에 K팝 대표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한국문화원, 샌디에고 한국의 집은 공식 SNS를 통해 피원하모니가 출연한다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는 23일(현지시간) 진행 예정인 행사 ‘Korea Day at Balboa Park’의 일정과 내용이 적혀있다.
‘Korea Day at Balboa Park’은 미국 LA한국문화원과 샌디에고 한국의 집이 함께 개최하는 한국의 날 기념 행사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발보아 공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행사 내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고, 한국 전통 퍼포먼스, 비보이 퍼포먼스 그리고 K팝 콘서트가 예정돼있다.
피원하모니는 이날 행사에서 K팝 커버 댄스의 심사를 진행한 후 축하 무대를 선보이고, K팝 대표로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체 행사를 주도할 계획이다.
피원하모니는 이날 행사를 갖고 오는 26일 LA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미국 프로축구(MLS) 로스엔젤레스(LA)FC와 시애틀사운더스FC 경기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피원하모니는 국제적인 행사에도 활약을 펼치며 K팝의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몫을 해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SIREN'으로 데뷔한 실력파 남성 아이돌로, 지난 4월 미니 2집 '겁나니(Scared')를 발표하고 4세대 K팝 아이돌로 눈도장 찍으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