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수호연합회 임원회 개최...실무 임원 임명장 전달식
(사)독도수호연합회 임원회 개최...실무 임원 임명장 전달식
  • 최준혁 기자
  • 승인 2021.10.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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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 결의 다짐, 실무 임원 임명장 전달식 가져
위드 코로나 맞아 다시금 결의를 다지며 서서히 기지개 펼 것
▲ 사단법인 독도수호연합회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사무실에서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2021.10.28. (사진=최유진 기자)
▲ 사단법인 독도수호연합회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사무실에서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2021.10.28. (사진=최유진 기자)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사)독도수호연합회(회장 최수환, 이하 연합회)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임원회를 열고 독도수호를 위해 결의를 다지며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전심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임원회는 업무실무위원들만 참석해 임명장 전달식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29일 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고 2015년부터 인천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다가 2020년 12월 서울 내외방송과 협약해 종로구 대학로에 사무실을 두고 독도수호를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연합회에서는 전국 5만 여명의 회원(2018년 기준)이 가입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으로 행사하던 '전 국민 독도밟기' 등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지 못했다. 내년부터 다시금 초석을 다지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앞으로 연합회는 독도수호를 위해 애국과 헌신하는 마음으로 노력하실 총재와 고문단, 자문위원, 운영위원들을 위촉하고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를 지켜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결의했다. 

최수환 대표회장은 "독도는 우리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우리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지켜 나가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며 "모든 국민이 독도에 대해 더욱 관심과 사랑을 갖고 일본의 야욕으로부터 지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으로 연합회에 회원으로 가입해 더욱 뭉쳐진 힘으로 독도수호의 목소리를 높여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 회장은 24명의 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고 전기복 위원장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 사단법인 독도수호연합회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사무실에서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2021.10.28. (사진=최유진 기자)
▲ 사단법인 독도수호연합회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사무실에서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2021.10.28. (사진=최유진 기자)

여성수석부회장 송경숙, 상임이사 고원만, 행정처장 이양호, 기획본부장 김영완, 기획2실장 임병춘, 조직위원장 백성기, 조직국장 김용신, 정책위원장 김연식, 운영위원장 윤종무, 교육위원장 전기복, 대외협력위원장 박석윤, 환경위원장 박명식, 출판위원장 김운식, 행사의전위원장 고영춘, 강동지회장 오연찬, 충남지회장 정태영, 사무국장 김규리, 경북지회장 허명구, 사무국장 이 명, 전북지회장 박영길, 감사 박인숙, 업무실장 이사(代).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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