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국민의힘, 흑색선전 유발에만 급급"
윤호중 "국민의힘, 흑색선전 유발에만 급급"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11.23 11: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발이익 환수법은 7월부터 발의돼 있었고 여야간 쟁점도 없었다"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 공동취재사진단)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 공동취재사진단)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개발이익환수법' 법안 상정을 거부한 국민의힘을 향해 "흑색선전 유발에만 급급하고 있다"며 "토건 비리 패밀리 눈치를 보는 것이라면 그만 둬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개발이익 환수법은 7월부터 발의돼 있었고 여야간 쟁점도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개발 이익환수를 외치면서 이재명 후보를 공격할땐 언제고 지금 법안 심사를 미루려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제2의 화천대유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관련법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와 함께 부동산 주춧돌을 놓겠다. 야당도 가면을 벗고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