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디지털 대전환' 공약…윤석열, 오찬 회동
▷ 3개월째 소비심리 개선...인플레이션우려도 상승
▷ 올해 ‘첫 영하권' 기록, 이번주 전국적 강추위
▷ 3개월째 소비심리 개선...인플레이션우려도 상승
▷ 올해 ‘첫 영하권' 기록, 이번주 전국적 강추위
◆ 이재명, '디지털 대전환' 공약…윤석열, 오찬 회동
새 선대위 출범한 지 하루만인 오늘은 첫 대선 공약을 발표하는데요.
'디지털 대전환'을 목표로 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의 신산업 육성 계획을 전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선대위 구성에서 갈등을 드러내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오늘은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후보들과 오찬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홍준표 등 일부 후보의 참석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 3개월째 소비심리 개선...인플레이션우려도 상승
소비자 체감 경기가 3개월 연속 개선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7.6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보다는 0.8포인트 높아진 수치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로 방역체제 전환된 효과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물가 우려로 생활형편전망지수 등은 떨어졌습니다.
향후 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은 0.3%포인트가 올랐습니다.
이는 2017년 1월(0.3%p) 이후 4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올해 '첫 영하권' 기록, 이번주 전국적 강추위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7도를 기록하는 등 첫 영하권에 들어섰습니다.
설악산은 무려 영하 15.8도를 기록했는데요.
동해와 삼척 일부 영남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제주와 해안가에는 강풍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충남 북부와 전북 동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가을을 지나 본격적으로 겨울이 다가오는 모습입니다.
초겨울 추위는 이번주 내내 계속될 예정이며 서쪽 지역에는 수요일까지 눈과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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