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전역에서 나오는 '오미크론' 확진자
▷ 전국에 비 또는 눈 내려...일부 지역에 호우·강풍주의보 발령
▷ 홍준표, "당대표 겉돌게 하면 대선을 망친다"
▷ 전국에 비 또는 눈 내려...일부 지역에 호우·강풍주의보 발령
▷ 홍준표, "당대표 겉돌게 하면 대선을 망친다"
◆ 세계 전역에서 나오는 '오미크론' 확진자
32개의 유전자 변이를 가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벌써 세계 전역에서 확진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와 영국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으며 프랑스와 아일랜드에서도 의심사례가 상당 수 조사중에 있습니다.
WHO는 "오미크론은 많은 수의 돌변변이를 가져 일부는 매우 우려스럽고 또 면역 회피 가능성도 있기에 세계적으로 매우 큰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전국에 비 또는 눈 내려...일부 지역에 호우·강풍주의보 발령
아침부터 내리는 무거운 빗소리에 다들 놀라셨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등 일부 지역에는 눈까지 내리는데요.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과 그 밖의 전국에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을 예고했습니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오늘 밤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홍준표, "당대표 겉돌게 하면 대선을 망친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당대표 이준석을 언급하며 당내 행태를 지적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자신의 청년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이 대표가 밀려나면 국민의 힘은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대선을 치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윤석열 후보가 당 대표를 내치려 한다'는 또 다른 질문에서는 "당 대표를 겉돌게 하면 대선을 망친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 구성과 일정 등에서 일명 '이준석 패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 대표가 오늘 오전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면서 사퇴를 비롯한 중대발표를 예고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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