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25명 대상...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진행
(내외방송=한병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는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고, 도내 암관리 사업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2021년도 전북지역 국가암관리사업평가 개정안(전라북도 건강안전과 정아영), 유방암의 이해와 예방(전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강상율), 참여형 프로그램; 플라워 무드등 만들기(꿈드림원예힐링센터 유예진) 등 업무 능력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북지역암센터 정영범 소장은 "이번 교육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전북도민의 암 발생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가암관리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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