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다음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도입된다
[내외방송 뉴스] 다음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도입된다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1.12.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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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도입된다
▷ 은행권, 대출 금리 고공행진..."7년여만에 가장 높아"
▷ 정부, "노인 단독가구에 기초연금 지급 확대"

◆ 다음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도입된다

다음달부터 의료현장에서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이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될까요.

질병관리청은 2022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내년에는 먹는 치료제를 현장에서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먹는 치료제 60만 4000명 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 체결을 마친 상태며 이중 화이자사의 치료제가 36만 2000명분, 머크앤컴퍼니의 치료제가 24만 2000명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은행권, 대출 금리 고공행진..."7년여만에 가장 높아"

대출 금리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7년여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3%대 중반에 이르고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5%를 넘어섰는데요.

현재 지표금리가 오른데다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대부분의 은행들이 금리를 높였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51%로 한 달 새 0.25%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이후 7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신용대출 금리 또한 연 4.62%에서 5.16%로 0.54%포인트가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 2014년 9월 이후 최고 기록으로, 오름폭은 2012년 9월 이래 최고 기록으로 9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부, "노인 단독가구에 기초연금 지급 확대"

다음 달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 선정기준액이 오릅니다.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월소득 180만원, 부부가구는 288만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 수준이 되게 설정한 기준금액입니다.

올해까지 월 소득 인정액이 169만원이 넘어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단독가구 노인도 내년부터는 월 소득 인정액이 180만원을 넘지 않으면 받을 수가 있게 됩니다.

기초연금 최대 지급액은 월 30만원으로, 노인의 소득과 재산 수준, 생활실태 및 물가 상승률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합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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