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오늘부터 사전투표...문 대통령 "국민 모두 투표해달라"
[내외방송 뉴스] 오늘부터 사전투표...문 대통령 "국민 모두 투표해달라"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3.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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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사전투표...문 대통령 "국민 모두 투표해달라"
▷ 내일부터 영업시간 밤 11시까지...확진자 26만명 돌파
▷ 패럴림픽 성화 타오른다...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개막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 오늘부터 사전투표...문 대통령 "국민 모두 투표해달라"

대선 관련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로서 국민 모두 신성한 투표권 행사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면서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어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손님"이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을 인용해 투표가 더 좋은 정치와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과 내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내일 발송되는 문자를 받아 외출 허가를 받은 뒤 투표할 수 있습니다.

◆ 내일부터 영업시간 밤 11시까지...확진자 26만명 돌파

코로나19 소식입니다.

내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오후 11시까지로 연장됩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 모두발언을 통해 "고심 끝에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과 카페 등 12종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내일부터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침은 오는 20일까지 적용됩니다.

전 차장은 "그 동안 손실보상을 확대하고 거리두기를 완화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영업시간 연장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코로나19 확진자가 26만명을 넘은 가운데 확진자가 더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이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거리두기 개편안을 면밀히 검토해왔다"며 "고위험군 관리를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되면서 거리두기도 이와 연계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 패럴림픽 성화 타오른다...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개막

스포츠 뉴스입니다.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이 오늘 개막해 열흘간의 여정이 펼쳐집니다.

지난달 20일에 막을 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서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스포츠 감동'을 전합니다.

이번 패럴림픽에도 '함께하는 미래'라는 문구 아래 50여개국에서 약 1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패럴림픽 마스코트 '쉐룽룽'은 붉은색 초롱을 형상화한 것으로 사회 전반에 장애인들을 위한 더 큰 통합과 세계 여러 문화 간의 더 많은 이해와 소통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개회식 기수로는 휠체어컬링 대표팀인 '장윤정 고백'에서 백혜진 선수가 대표로 나섭니다.

패럴림픽 개회식은 오늘 오후 9시 새 둥지라고 불리는 '냐오차오'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클로징]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전통차를 마시면서 '환절기 면역력'을 높였다고 하는데요.

대추차와 감잎차, 생강차와 국화차 등을 마시면서 몸의 기운을 북돋는 것은 물론 우리 선조들의 지혜까지 엿보는 건 어떨까요?

내외방송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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