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가능 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10시
(내외방송=석정순 기자) 서울 서초구는 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접목한 책 추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초청소년도서관의 'bbTI(book+MBTI) 북큐레이션'은 유쾌함, 섬세함, 자유분방함 등 8가지 성격 유형에 맞는 추천 도서를 선정한다.
추천 도서를 확인하는 방법은 도서관 지하2층 청소년자료실에 비치된 테블릿PC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유형을 고르면 된다.
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는 미래, 영어, 그림 등 다양한 주제에 맞는 북큐레이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매주 화요일과 법정 공휴일(일요일)은 휴관한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서초구 도서관이 청소년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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