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미니앨범 '레퓨지' 발매 앞두고 활동에 차질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과 윤산하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9일 "소속 아티스트인 아스트로 문빈과 윤산하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문빈은 가벼운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고, 윤산하는 무증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멤버 모두 방역 지침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빈과 산하는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음반 '레퓨지'(REFUGE) 발매를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아스트로는 데뷔 6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 행사 '2022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 게이트 6'을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멤버들의 잇딴 확진으로 다음달 9일로 연기했다. 예매한 티켓은 수수료 없이 일괄 취소하고 환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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