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년 만에 서울서 대면 콘서트
방탄소년단, 2년 만에 서울서 대면 콘서트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2.03.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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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RM "함성과 기립이 안 되는 만큼 우리가 더 에너지를 내겠다"
노래들에 담긴 의미 서울 콘서트 통해 제대로 만남 통해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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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룹이 된 방탄소년단이 2년 반 만에 서울에서 대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한다. (사진=빅히트)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반 만에 서울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함께 호흡하는데, 이번 콘서트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이후 2년 반 만이다. 

리더인 RM은 이날 콘서트를 앞두고 빅히트 뮤직을 통해 "떨리면서도 담담한 기분이다"며 "함성과 기립이 안 되는 만큼 저희가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은 지난해 10월 온라인 콘서트와 LA 콘서트를 잇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의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랜만에 서울에서 펼치는 대면 콘서트인 만큼 방탄소년단은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 담긴 가수와 팬들 간의 소통의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어"라는 '퍼미션 투 댄스' 속 메시지와 함께 팬들과의 대면 만남에 초점이 맞춰진 이번 콘서트는 곡에 담긴 의미가 서울에서 드디어 실현된다는 큰 뜻과 희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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