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와 노래는 물론 관람객들의 힐링까지 책임질 예정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뮤지컬 '또! 오해영'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손호영은 10일 오후 서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또! 오해영'에서 남자 주인공 박도경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를 같은 사람으로 생각한 도경의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스를 그렸다.
손호영은 지난 2020년 초연에 이어 또 한 번 박도경 역으로 캐스팅됐다. 노래와 연기는 물론 관람객들의 힐링 또한 책임질 예정이다.
손호영은 오는 26일 생일 당일에 팬들과 온, 오프라인 다솜모임인 '물오름달 스물엿새'를 개최하기도 한다. 행사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손호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은 오는 5월 2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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