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참여 가능한 만 18세 이상 발레 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오디션, 다음달 3일 세종대학교 용덕관에서 개최
오디션, 다음달 3일 세종대학교 용덕관에서 개최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예술의전당과 대한민국발레축제는 오는 6월 9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 발레축제를 공동주최한다.
특히 전체 프로그램 중 안무가 허용순의 창작 전막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동제작하며 오는 다음달 3일 출연자 오디션을 개최한다.
15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이번 오디션은 신진 무용수들이 프로무용수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 역할을 함으로써 청년 무용예술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존재감 있는 신인 발레무용수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습 참여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 발레전공자(컨템포러리 발레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은 다음달 3일 세종대학교 용덕관에서 열린다. 참가자 접수는 지난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발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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