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종이책, 전자책 출간과 2차 콘텐츠 개발 지원 받아
영화, 드라마, 웹툰 등 영상화 가능한 한국적, 창의적 스토리
기성, 신인 누구나 응모 가능
영화, 드라마, 웹툰 등 영상화 가능한 한국적, 창의적 스토리
기성, 신인 누구나 응모 가능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올해도 교보문고가 흥미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SBS 자회사인 스튜디오S, 영화배급사 쇼박스와 함께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기성, 신인 작가 모두 응모 가능하며, 영화, 웹툰, 드라마 등으로 영상화가 가능한 한국적이고 창의적 스토리라면 얼마든지 환영이다.
공모 분야는 중장편, 단편 소설과 동화다. 주제와 기획의도, 등장인물, 줄거리를 원고와 함께 오는 6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발표한다.
교보문고는 중장편소설 부문 대상 상금은 500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총상금을 지난해 8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렸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종이책, 전자책으로 출간되고 2차 콘텐츠 개발을 지원받는다.
현재까지 수상작 가운데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루왁인간' 등이 영상으로 제작됐다.
교보문고는 "지난해 공모전에는 2301편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며 "K콘텐츠의 기본인 원천스토리를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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