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7월 31일 홈페이지 통해 출품 신청...10월 27일 개최
동물을 주제로 한 40분 이내 단편영화
최종 선정 작품, 홈페이지에 공개
동물을 주제로 한 40분 이내 단편영화
최종 선정 작품, 홈페이지에 공개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에서 활약할 작품을 공모한다.
14일 (사)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이날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동물영화제에 출품 신청을 받고, 영화제는 10월 27일~31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서울동물영화제는 동물이 존엄한 생명으로서 본연의 삶을 살고, 모든 생명이 균형과 조화 속에 공존하는 세상을 지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 부문은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으로 나눠져있다.
경쟁 부문은 단편영화를 다루며 동물을 주제나 소재로 만들어야 한다.
2020년 1월 이후 제작된 40분 이내 단편이면 장르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작품상 수상자(1명)은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관객상 수상자(1명)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비경쟁 부문에서는 전세계 동물권을 살피는 영화를 제출해야 한다.
영화제 출품은 카라 홈페이지(ekara.org)에서 구글 온라인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영화제 참여 유의사항으로는 ▲출품 규정을 확인하고 동의한 후 신청서 제출 ▲최종 선정된 작품은 개별 통보 후 영화제 홈페이지에 공개 ▲홈페이지에 공개 이후 작품 상영 의사 철회 불가 ▲촬영 과정에서 고의적으로 동물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경우 선정 취소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동물권행동 카라에 전화 문의(070-4760-12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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