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장진숙 기자) 배우 정해인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와이를 배경으로 진행된 '데이즈드' 6월호 화보에서 정해인은 내추럴한 분위기 속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유니크한 디자인과 패턴의 에트로, 파인드 카푸어 아이템을 적절히 매치해 정해인만의 감각적 스타일로 소화했다.
무엇보다 이번 촬영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오랜만의 해외 촬영인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 정해인은 화보 촬영 내내 "하와이가 주는 건강하고 밝은 기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화보 속에도 다채롭고 밝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 여름 분위기와 어울리는 짧은 헤어 스타일과 셔프를 일부 오픈한 스타일링으로 짙은 남성미와 섹시미도 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해인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연기, 하고 싶은 연기, 사람들이 원하는 연기 사이에서 밸런스를 잘 만들어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제가 하는 연기가 어떤 연기라고 말하기보다 연기하는 배우, 연기하는 나 자신이 곧 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해인은 최근 드라마 '커넥트' 촬영을 마쳤고, 연이어 'D.P.2' 출연을 확정 짓고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D.P.'가 시즌 2의 촬영에 돌입하며 또 한 번 탄탄한 연기 내공과 다양한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정해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이번 화보와 인터뷰 내용 전문은 '데이즈드' 매거진 6월호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