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지원 기자) '걱정은 덜고 믿어보라, 마이보라'

부작용을 줄인 피임약 '마이보라'의 신규 영상 광고가 방송된다.

동아제약은 2일 "평소 피임약을 어떻게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에스트로겐 0.03mg이 함유된 피임약 마이보라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광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신뢰감 있게 제품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마이보라 신규 캠페인 광고는 SNS에 게시될 디지털 콘텐츠도 제작됐다.

이 영상은 마이보라 제품 소개와 함께 피임약의 원리부터 고르는 기준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 있다.

소비자들은 경구 피임약 복용에 대해 두려움과 복용법에 대한 궁금증도 많다.

동아제약은 "주요 소비자인 20~30대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이보라는 지난 1988년 국내 출시 이후 30년 넘게 판매되고 있는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피임약 브랜드다.

에스트로겐 0.03mg을 함유해 호르몬 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게스토덴을 함유해 부종과 지성피부, 신경과민 등의 부작용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마이보라는 일반의약품이므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마이보라는 현재 피임약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3세대 피임약으로 30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로 고생하지 않고, 본인에게 맞는 피임약을 고르는 데 마이보라가 좋은 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 jiwon0833@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