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이 만드는 '우리가족 사물놀이패' 발표도 선보여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 구갈레스피아에서 오는 4일 여성가족부 가족소통·참여사업인 '경기도 다문화축제'와 '우리가족 사물놀이패'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 주최사이자 주관사인 케이아트팩토리는 행사 당일 오후 2시에 한복입기와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통문화공연예술단체인 발광엔터테인먼트와 with 타의 공연이 마련됐으며 하이라이트 공연으로는 다문화가정이 '우리가족 사물놀이패'를 선보인다.
한편 케이아트팩토리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소외계층, 문화소외지역,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4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2 가족소통·참여사업'에 선정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물놀이와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 관계자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지난 4개월간 열심히 연습한 다문화가정이 선보이는 우리가족 사물놀이패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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