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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석정순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이 문화·관광·체육 분야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연간 10만 원의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를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45만 명 전원에게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전시·스포츠 관람은 물론 체육용품 구매, 국내 여행 시 고속버스·KTX 비용, 숙박비 등 전국 2만 4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대비 35.5% 증액한 총 450억원(국비 290억, 시비 160억)으로 예산을 확대해 올해는 6세 이상(지난 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원에게 문화누리카드를 100% 지급한다. 이렇게 되면 수혜자는 지난해 33만 2448명 대비 36%(11만명) 늘어난 45만 507명까지 확대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이래 대상자 전원에게 카드를 발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엔 전체 대상자 중 약 82%의 인원만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지원했다.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이번달부터 오는 11월 30일 까지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일반 | 석정순 기자 | 2022-02-09 10:24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신한카드는 새로운 지역 화폐 플랫폼인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앱을 통해 서울시 및 자치구가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이날부터 구매 및 사용할 수 있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에는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신한 신용·체크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카드로 구매 시 신한pLay(이하 신한플레이) 앱을 설치하면 되고, 신용카드로는 월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자치구별로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하는 만큼 자치구별로 발행일정을 확인해 구매하면 된다.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iOS 앱스토어에서 서울페이로 검색해 다운로드하면 되며, 만 14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신한카드는 서울페이플러스 오픈에 맞춰 앱 다운로드 및 상품권 카드 결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다운받은 고객 중 1만 명을 추첨해 GS25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이날 부터 내달 28일까지 서울사랑상품권을 신한플레이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오브제 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각 1명), LG오브제 청소기(5명), LG스탠바이미TV(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1만 명), 1000마이신한포인트(4만 명) 등을 증정한다.한편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는 앞으로 서울 내 모든 신한카드 가맹점까지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제일반 | 최준혁 기자 | 2022-01-24 09:57

(내외방송=서효원 기자) 코스닥상장사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이 인비저블아이디어㈜와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 협약 체결을 통해 신마포갈매기와 연안식당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에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의 도입 배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푸드테크 도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푸드테크(food-technology)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외식 산업과 관련 산업에 4차 산업기술 등을 적용하여 이전보다 발전된 형태의 신시장을 개척하는 기술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비대면 문화가 소비자 트렌드로 확산됨에 따라 외식업계는 발 빠르게 푸드테크를 적용한 키오스크, 모바일앱주문, 무인매장, 서빙 로봇 등으로 고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에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이 협약을 체결한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 '스루'는 '비대면 푸드테크 판매 플랫폼'의 형태로 고객의 위치기반 기술과 모바일앱주문을 결합한 차세대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다. 기존 '드라이브스루'는 큰 자본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지가 필요하여 별도의 점포를 오픈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하는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는 기존 매장에서 직원이 차로 제품을 가져다 주는 방식으로 별도의 픽업 존을 만들거나 점포 인테리어 변경 후 재 오픈하는 수고를 덜 수 있어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즉시 도입해 바로 영업이 이뤄질 수 있다.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 '스루'는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간편하게 주문한 상품을 픽업할 수 있다. 

사회일반 | 서효원 기자 | 2021-12-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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