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홍보협회’ 일본 초등 교과서 '독도는 일본땅' 게재 강력규탄
‘독도홍보협회’ 일본 초등 교과서 '독도는 일본땅' 게재 강력규탄
  • 최준혁 기자
  • 승인 2019.03.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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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회장 일본 망언 “즉각 철회하라 !”
▲ 김한규 독도홍보협회 회장은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심의회의 ‘독도는 일본 고유의 땅’게재 승인을 용서할 수 없는 망언이다”라며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김한규 독도홍보협회 회장은 지난 26일 일본 문무과학성이 초등학교 3~6학년용 교과서 검정심의회에서 독도에 대한 왜곡된 사회교과서 검정 승인을 한데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일본 문무과학성은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교과서로 내년 4월 신학기부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힌바 있다.

김한규 회장은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땅임이 분명한데 일본정부의 상식에 벗어난 왜곡된 주장과 만행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강력히 항의하며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한규 독도홍보협회 회장이 2012년부터 건조하고 있는 독도갈매기호 모습. (사진=내외뉴스 최준혁 기자)
▲김한규 독도홍보협회 회장이 2012년부터 영종도에서 건조하고 있는 독도갈매기호 모습. 2019. 3. 28 (사진=내외뉴스 최준혁 기자)

특히, 김 회장은 2012년부터 인천시 영종도에서 독도 홍보를 위해 사비로 건조하고 있는 ‘독도 갈래기호’ 앞에서 "더 지체할 수 없이 조속히 완성하여 위험이 따르더라도 우리나라 서해에서 동해의 끝 독도까지 기필코 항해 하며 독도가 바뀔 수 없는 대한민국의 고유의 땅임을 만 천하에 알리겠다”고 한 번 더 다짐을 했다.

김한규 독도홍보협회장은 "일본은 더 이상 교육을 통해 독도침탈 행위를 중단할 것"과 "우리 정부도 독도의 실효적 지배 사실을 위해 전 세계에 강력히 홍보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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