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경기 시흥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14번째 감염 확진자와 접촉했던 아동이 다니는 어린이집을 일주일 간 일시 휴원 조치 했습니다.
시흥시는 해당 어린이와 그 가족은 현재 증상이 없고, 14번째 확진자의 증상이 발현되기 전에 만났기 때문에 '밀접 접촉자'가 아닌 '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에는 보육교사 27명과 어린이 136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또 시흥시는 14번째 확진자의 배우자인 12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KTX 동승자와 인천공항 검역소 직원을 정밀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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