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올해는 'SH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제22회 SH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출품작을 오는 18일부터 6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대회로 전환하며, 접수부터 시상까지 풍성하게 진행된다.

출품작의 주제는 ‘집에서도 우리가족은 재미있집’으로, 집안의 풍경과 가족의 모습을 그려 출품하면 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다양한 집안의 풍경과 가족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작품을 스마트폰 등 사진으로 찍어 SH공사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고,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대상 3명 50만원 △최우수상 6명 30만원 △우수상 9명 10만원 △장려상 30명 5만원 △입선 60명 3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또 수상작품을 인쇄한 머그컵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나 그림 그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업로드한 참가자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어린이를 선정해 별도의 상품도 증정한다.

최유진 기자 ulia0228@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