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조규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고준호)가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초중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명글짓기·만화를 공모한다.
이 행사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진 우수한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소년 발명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나만의 상상 속 발명이야기’로, 코로나19 이후 생활을 편하게 바꾸거나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발명이야기를 구성해 글이나 만화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전국 초중학생 또는 만 7세~15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청소년은 한국발명진흥회 사이트(www.kipa.org)에서 온라인 참가신청서 작성과 함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진흥회는 심사를 거쳐 12월 교육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특허청장상 등 200여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