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통시장의 반격 ‘전북·제주’
[포토] 전통시장의 반격 ‘전북·제주’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0.10.1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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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가을에는 전주비빔밥 축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매년 가을에는 전주비빔밥 축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전북에는 모두 70곳이 전통시장이 있다. 예부터 전라도는 곡창지대에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면서 음식 문화가 크게 발달했다.

전주에는 동문상점가, 신중앙시장, 남부시장, 서부시장상점가, 전중앙상가, 모래내시장, 전자상가, 전북대대학로상점가, 풍남문상점가 등이 있다. 이중 남부시장은 콩나물국밥이 유명하고, 매년 가을에는 전주비빔밥 축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교통의 요충지이자 국내 보석 가공단지가 있는 익산에는 북부시장(5일장), 금마시장, 남부시장, 매일시장, 중앙시장, 서동시장, 함열시장, 황등시장, 구시장, 그린상점가, 원광온누리상점가 등이 있다.

익산의 경우 대형마트 3사가 모두 입점해 이들 전통시장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익산 북부시장에 소상공인 지원 현수막이 걸렸다. 매년 봄 서동축제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서동은 백제 30대 임금인 무왕의 왕자시절 이름이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익산 북부시장에 소상공인 지원 현수막이 걸렸다. 매년 봄 서동축제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서동은 백제 30대 임금인 무왕의 왕자시절 이름이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익산 북부시장에 소상공인 지원 현수막이 걸렸다. 매년 봄 서동축제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서동은 백제 30대 임금인 무왕의 왕자시절 이름이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부안 5일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전통시장이었으나, 시골 인구 감소로 현재는 유명무실해 졌다. 상설시장(1600㎡)에서 232명의 상인이 19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안도현 시인이 자주 가는 횟집도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부안 5일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전통시장이었으나, 시골 인구 감소로 현재는 유명무실해 졌다. 상설시장(1600㎡)에서 232명의 상인이 19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안도현 시인이 자주 가는 횟집도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충남 강경과 함께 국내 2대 적갈 산지인 부안 곰소 젓갈 상가에는 100여곳의 젓갈 점포가 자리하고 있다. 이들 상가 상인들은 매년 가을 ‘곰소 젓갈 발효 축제’를 열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충남 강경과 함께 국내 2대 적갈 산지인 부안 곰소 젓갈 상가에는 100여곳의 젓갈 점포가 자리하고 있다. 이들 상가 상인들은 매년 가을 ‘곰소 젓갈 발효 축제’를 열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제주에는 동문공설시장, 동문시장(주), 동문수산시장, 동문재래시장, 보성시장, 서문공설시장, 세화오일시장, 민속오일시장, 칠성로상점가, 한림민속오일시장, 도남시장, 신산시장, 한림매일시장, 함덕오일시장, 화북종합시장, 고성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표선오일시장, 중앙로상점가, 누웨마루상가, 한림중앙상가, 중정로상가, 이중섭거리명동로, 중앙지하상가 등 28곳의 시장이 성업 중이다.

▲ 이중 서귀포매일올레시장(1만 1468㎡)의 경우 225곳의 점포에서 447명의 상인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이중 서귀포매일올레시장(1만 1468㎡)의 경우 225곳의 점포에서 447명의 상인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이중 서귀포매일올레시장(1만 1468㎡)의 경우 225곳의 점포에서 447명의 상인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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