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수남 기자) 12일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7942명, 검사진행자는 2만 9284명, 완치자는 2만 5404명, 사망자는 48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는 8월 15일 이후 2차 대확산 직전인 같은 달 13일 각각 1만 4770명, 1만 7798명, 1만 3817명, 305명보다 89.2%, 64.5%, 83.9%, 59.7% 각각 급증한 것이다.
최근 6일 사이 확진자는 100명대로, 2차 대확산 초기 당시와 비슷했다.
12일 신규 확진자 191명 가운데 지역발생 162명, 해외유입 29명이었다. 지역발생자는 서울 74명, 경기 47명, 강원 23명, 전남 9명, 충남 8명, 광주 5명이었다.
아울러 이날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코로나19로 인한 상망자는 488명이 됐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으로 많은 국민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진데 따른 것이다.
이를 감안해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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