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과 ‘신형 렉스턴 챔피언십’ 1월 3일까지 진행…푸짐한 부상 제공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형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 가맹본부 골프존과 함께 ‘신형 렉스턴 챔피언십’ 스크린골프 대회를 27일부터 개최한다. 이는 내수를 확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대회는 내년 1월 3일까지 전국 골프존 가맹점서 펼쳐지며, 1위에는 고급 아이언클럽세트와 신형 렉스턴 200만원 할인권을, 2위애는 고급 드라이버와 신형 렉스턴 100만원 할인권을, 3위에는 고급 웨지와 신형 렉스턴 50만원 할인권을 각각 지급한다.
이외에도 쌍용차는 최다 라운드 참가자 100명에게 고급 아이언클럽세트와 신형 렉스턴 200만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등 푸짐한 부상을 준비했다.
쌍용차는 신형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차량을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달 선보인 신형 렉스턴은 골프가방 4개를 탑재할수 있는 적재공간을 갖고 있으며, 동급 최대 3톤의 견인능력으로 요트 등 야외활동 장비를 무리 없이 옮길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형 렉스턴과 티볼이 에어 등 신차로 판매를 극대화해 조기에 회사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올해 1∼10월 8만 4905대를 판매(내수+수출)해 전년 동기(10만 9122대)보다 판매가 22.2% 그게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국산차 판매는 11.8%(38만 2732대) 감소한 285만 8150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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