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상현 촬영기자) 사람만 술을 마시는 게 아니다. 원숭이나 침팬지, 코끼리도 술을 먹고 숙취를 경험한다. 영상속 동물들이 먹는 열매의 정체는 마룰라라고 불리는 나무의 열매다. 실제로 아프리카에서는 이 열매로 음식을 만들어왔으며 술인 아마룰라를 만들기도 한다. 이 열매들은 뜨거운 날씨에 의해 수 일만에 발효된다. 그리고 떨어진 열매들을 먹은 모든 동물들이 술파티를 벌이는 듯한 재밌는 상황을 보여준다.
(영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