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이준석, 박근혜 조롱논란 직접 반박
[내외방송 뉴스] 이준석, 박근혜 조롱논란 직접 반박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6.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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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박근혜 조롱논란 직접 반박
▷ 한국, IMD 세계 국가경쟁력 23위 유지
▷ 올해 장마 시작, 예년보다 늦은 7월에 온다
▷ 캘리포니아 '태권도의 날' 결의한 만장일치 통과

◆ 이준석, 박근혜 조롱논란 직접 반박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조롱 논란을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해 '박근혜 키즈'로 불렸습니다.그러나 한 인터뷰에서 "내가 당대표 된 걸 감옥에서 보며 위안이 됐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명백한 조롱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겁니다.

이에 이 대표는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논란을 직접 해명했는데요.

인터뷰 원문을 공개하며 편집 과정에서 내용이 축약되며 발생한 오해라고 반박했습니다.

더불어 “당대표로 성공해 그분이 사람 보는 눈이 있다는 평가를 받게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 IMD 세계 국가경쟁력 23위 유지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이 64개국 중 23위를 기록했습니다.

IMD는 경제성과 등 4대 분야(경제성과, 정부효율성, 기업효율성, 인프라)와 300여개 세부항목을 조사해 국가경쟁력을 평가하고 있는데요.

IMD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작년과 동일한 같은 23위를 유지했습니다.

코로나19로 평가지표 4대 분야 중 하나인 정부효율성 순위는 여섯계단 하락했는데요.

그럼에도 성장과 투자, 수출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를 유지한 겁니다.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기록한 최고 순위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2위입니다.

그러나 이듬해 26위로 밀려났고 2016년부터 2017년에는 29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2018년 27위, 2019년 28위에 머물렀습니다.

◆ 올해 장마 시작, 예년보다 늦은 7월에 온다

올해는 장마가 예년보다 늦게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난히 비가 잦은 요즘 장마도 일찍 올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는데요.

막상 장마는 예년보다 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평균 장마 시작일은 제주 6월 19일, 남부 6월 23일, 중부 6월 25일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내륙지방을 기준으로 7월 초에나 첫 장맛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최근 내리는 비는 장마전선이 아닌 기압골의 영향이라며 이달 27일까지는 장마전선이 한반도로 북상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캘리포니아 '태권도의 날' 결의한 만장일치 통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권도의 날이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에서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처리됐습니다.당시 본회의에 참석한 의원 68명 전원이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발의를 주도한 섀런 쿼크 실바 주 하원의원은 “태권도의 인기는 계속 커지고 있다”며 “태권도의 날은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가 미국에 가져다준 풍부한 문화와 역사적인 영향력을 기리는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이 상원까지 통과하면 캘리포니아주는 올해 9월 4일부터 ‘태권도의 날’로 기념하게 됩니다.

(진행=허수빈 아나운서,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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