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3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s 2021) 및 게임문화축제의 공식 후원자로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이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클래시 로얄, PES 2021, 던전앤파이터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됐고, 이지훈 총 감독을 비롯한 40명의 선수가 중국, 일본의 대표 선수들과 겨룬다.
로지텍은 지난달 말부터 비롯된 비대면 및 오프라인 훈련을 포함, 대회 공식 일정 동안 내내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의 공식공급기업으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로지텍 게이밍 기어를 후원한다.
이에 대해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국가대표 대항전으로 불리는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의 공식 후원자가 돼 기쁘다"며 "이스포츠 강국으로써 힘쓰는 선수들과 이들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스포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전세계적으로 재확산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전 일정을 각 게이머 각자의 공간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야외 행사로 예정됐던 게임문화축제 역시 비대면 문화축제로 전환됐다. 이번 대회는 각국에서 유튜브, 스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