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억 투입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와 생활환경 개선 기대"
(내외방송=정영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은 13일, 당진 대덕초등학교와 탑동초등학교 등굣길이 산림청 주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인 등하굣길 도로변에 숲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덕초등학교에 총사업비 2억원, 탑동초등학교에는 1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덕초등학교 등하굣길인 어린이 보호 지정구역 2km와 탑동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 지정구역 1km에 자녀안심 그린숲이 조성된다.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 및 등하굣길 안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어 의원은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하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미세먼지 차단 효과 등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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