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공산당이 싫어요"...'콩' 이야기에 '노빠꾸'까지 인스타 연일 화제
정용진 "공산당이 싫어요"...'콩' 이야기에 '노빠꾸'까지 인스타 연일 화제
  • 석정순 기자
  • 승인 2021.11.19 13: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빠꾸', '노백' 표현...남들이 뭐라든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공산당이 싫다'는 표현을 애둘러 인스타그램에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석정순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또 다시 '공산당이 싫다'는 취지로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의하면 정 부회장은 전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추신수 선수로부터 선물 받은 글러브와 올스타 저지 자랑 좀 하겠다"면서 "그리고 난 콩 상당히 싫다"고 게재했다. '콩'은 공산당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그리고 해시태그로 '노빠꾸'라는 표현을 했는데, 이는 '남들이 뭐라든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는 뜻이 담긴 신조어다.  

정 부회장은 SSG 랜더스 듀오백 의자 사진을 인스타에 또 올리며 "듀오(Duo)를 노(no)로 바꿔야겠다 콩콩 콩콩콩콩 콩콩콩"이라고 써놓기도 했다. 이는 '노백'을 표현한 것으로 뒤로 물러설 수 없다는 속내를 다시 한 번 비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 부회장은 앞서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색 카드 지갑과 빨간색 잭슨 피자 박스를 손에 든 사진을 올리면서 "뭔가 공산당 같은 느낌인데 오해마시기 바랍니다"라며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정 부회장은 지난 16일을 기점으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이날도 '공산당이 싫다'는 표현의 게시물을 추가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