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 후보가 임인년(壬寅年) 새해 희망...오직 정권교체 뿐"
국민의힘 "윤 후보가 임인년(壬寅年) 새해 희망...오직 정권교체 뿐"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2.02.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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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우외환(內憂外患) 위기 극복...오직 정권교체 뿐"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이상현 기자) 국민의힘은 1일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국민 여러분이 웃음을 되찾고, 일상을 되찾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윤 후보가 임인년(壬寅年) 새해 희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양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 호랑이의 용맹함과 슬기로움이 국민 여러분 가정에 깃들어 행복하고 희망 가득한 설 명절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 시간에도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들,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경찰관과 소방대원 여러분, 아울러 방역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계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따뜻함과 기쁨으로 맞이해야 할 설이 2022년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낯설고 무거운 마음이다"며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에도 정부의 오락가락 뒷북 방역 정책으로 국민들은 불안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가슴은 타들어간다"고 언급했다.

또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7번째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고 있지만, 안보 위기 상황에서도 정권은 종전선언에 집착하고, 집권 여당 후보는 북한 문제를 층간소음 문제에 비유하며 되레 '북을 자극하지 말라'고 한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진실규명을 외면하고, 욕설과 막말도 모자라 온갖 말 바꾸기와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 부동산 개발비리 사업인 대장동 개발의 설계자를 자처하던 집권여당 후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직격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맞닥뜨린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오직 정권교체 뿐이다"며 "승리를 향한 발걸음에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해달라. 대선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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