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파워' 소년심판 등 한류드라마 일본 넷플릭스 장악
'K콘텐츠 파워' 소년심판 등 한류드라마 일본 넷플릭스 장악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2.03.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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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서 한국 드라마가 10위권 내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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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의 주인공 김혜수. 일본에서도 한국 드라마 열풍이 대단하다. 한국 드라마가 일본 넷플릭스도 휘어잡았다.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한국 드라마가 일본 넷플릭스도 휘어잡았다. 

13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한 주간 일본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붕어 아내(2위)와 진격의 거인(10위)을 제외하고 모두 한국 드라마가 10위권 내를 휩쓸었다. 

1위는 단연 김혜수, 김무열 주연의 소년심판이 차지했고, 3위는 기상청 사람들, 4위는 서른 아홉 5위는 사랑의 불시착이 차지했다. 2020년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 '이태워 클라쓰'는 각각 무려 36주, 34주째 10위권 내를 유지 중이다. 6위는 지금 우리학교는, 7위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8위 사내맞선, 9위 이태원 글라쓰가 차지했다. 

10위권 밖에서도 한국 드라마를 찾아볼 수 있었다. '결혼작사 이헌작곡 시즌 3'가 12위, 그해 우리는이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의 K드라마 열풍이 지속되면서 국내 OTT 기업들도 일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이다. 왓챠는 이미 2020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고, 티빙도 글로벌 진출의 첫 무대로 일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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