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영화관·교회서 음식물 섭취 가능 / 우크라이나, 파괴된 시설 피해만 74조원 / 전국 오피스텔 36% 급감...서울 54% 감소 / 내외방송
25일부터 영화관·교회서 음식물 섭취 가능 / 우크라이나, 파괴된 시설 피해만 74조원 / 전국 오피스텔 36% 급감...서울 54% 감소 / 내외방송
  • 권혜영 기자
  • 승인 2022.04.22 14: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부터 영화관·교회서 음식물 섭취 가능
▷우크라이나, 파괴된 시설 피해만 74조원
▷전국 오피스텔 36% 급감...서울, 54% 감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 월요일부터 영화관·교회 음식물 섭취 가능

다음 주 월요일(25일)부터 공연장, 영화관,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시설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일상회복의 폭이 좀 더 넓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번 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1개월 동안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는데요. 그동안 음식물 섭취가 금지됐던 실내에서 취식을 허용하며 철도, 고속,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에도 이제 팝콘이나 치킨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집니다. 내외방송 이지선 입니다.

◆ 우크라이나, 파괴된 시설 피해만 74조원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가 시설, 건물 등에 입은 물리적 피해는 우리돈 약 74조원에 이른다고 현지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어 맬패스 총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으로 인한 피해를 재건하려면 수천억 달러가 들 것이며 전쟁 후 러시아 자산을 동결한 국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 전국 오피스텔 작년보다 36% 급감...서울, 54% 감소

올해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물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물량이 급감했다고 조사됐습니다. 연도별 전국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급증세를 보이다가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올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4387실로 작년과 비교해서 54% 급감했습니다. 이는 2009년 이후 13년 만에 최소 물량인데요.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약과 대출, 세금 규제의 문턱이 낮다 장점이 있는 만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부의 주택규제로 인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의 급감으로 희소가치가 상승하면서 앞으로 오피스텔의 인기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클로징]

오늘은 세계적인 환경기념일인 '지구의 날'입니다.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데요. 소등행사나 친환경 가습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 기후변화나 환경오염 등 지구 환경보전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내외방송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