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지은 명동 '유네스코 회관' 문화재 된다
1967년 지은 명동 '유네스코 회관' 문화재 된다
  • 장진숙 기자
  • 승인 2022.05.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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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관 보고문서도 등록 예고...보성 구들장 채석지는 등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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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유네스코 회관이 문화재가 된다.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유네스코 회관'이 등록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회관'과 '해관(海關) 보고문서(인천, 부산, 원산)'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미조선공사관 관련 이상재 기록', '기아마스타 T600(롯데제과 제품 운반용 경3륜 트럭)',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는 문화재 등록이 확정됐다. 

유네스코 회관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보유하고 1967년 준공된 13층 건물로 당시에는 드문 건축 기법인 '커튼월 공법'이 적용됐다. 이 공법은 강철 기둥에 유리로 외벽을 세우는 점이 특징이다. 

유네스코 회관은 우리나라가 각종 학술 토론이나 회의를 열며 국제활동 거점으로 삼았던 곳이다. 교육, 문화, 활동 산실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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