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북한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 쓰레기장 된 해수욕장/ 디즈니플러스 가입자 급증
[내외방송 뉴스] 북한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 쓰레기장 된 해수욕장/ 디즈니플러스 가입자 급증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5.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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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국가 최중대 비상사건"
▷징검다리 연휴 두 얼굴...'쓰레기장' 된 해수욕장
▷디즈니플러스 가입자 급증...3개월간 790만명↑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북한,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국가 최중대 비상사건"

코로나 확진자가 한 명도 없다던 북한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조선중앙통신은 "지금까지 굳건히 지켜온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8일 한 단체에게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일치했다는 겁니다.

이날 열린 정치국 회의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모든 시·군에 대한 자기지역 봉쇄와 전방과 국경의 경계근무 강화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징검다리 연휴 두 얼굴...'쓰레기장' 된 해수욕장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주요 관광명소의 쓰레기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에 강원 동해안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한순간에 해수욕장이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속초해수욕장에서는 돗자리나 먹다 남은 음식물, 쓰고 버린 폭죽 등의 많은 쓰레기가 발견됐습니다.

경포해변과 광안대교 등에서도 밤 늦게까지 술판이 벌어지거나 폭죽을 쏘아올리는 소리 등으로 주민들이 잠을 이루지 못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 디즈니플러스 가입자 급증...3개월간 790만명↑

월트디즈니의 영화를 스트리밍해 볼 수 있는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가 지난 3개월간 790만명이 늘어났습니다.

디즈니는 현지시간 11일 "전세계 가입자는 1억 2980만명에서 1억 3770만명으로 늘어 예상치보다 더 많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겁니다.

로이터통신에서는 이에 대해 "마블의 '문나이트' 시리즈와 픽사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 등에 힘입어 가입자가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클로징]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는 5월부터 꿀 생산이 활발해진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일교차가 커서 꽃의 꿀 분비량도 적은데다 온도에 예민한 벌이 밖으로 나가 돌아오지 못해 양봉농가는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날이 다시 따뜻해지면서 벌들이 돌아와 양봉농가가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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