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원, 코로나19 일상회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학교시설 개방' 촉구
강득구 의원, 코로나19 일상회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학교시설 개방' 촉구
  • 정영훈 기자
  • 승인 2022.05.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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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지역사회의 구심점, 학교시설 지역주민과 공유·상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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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학교시설 개방을 교육당국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강득구 의원실)

(내외방송=정영훈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코로나19 일상회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학교시설 개방을 교육당국에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지역사회 내 학교시설은 폐쇄된 채로 열리지 않아 지역 주민들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을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실제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지역 주민들은 '학교 시설물 개방'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강 의원의 주장이다. 

학교 시설물이 개방되면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10일 안양원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정 의원, 민병덕 의원 강득구 의원과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논의를 하기도 했다. 

강 의원은 "학교는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상생해야 한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에 개방하지 않고 있던 학교의 시설들을 주민들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2019년 상반기 기준, 비만 치료 40대 남녀의 수가 2880명에서 2020년 상반기 3524명, 2021년 상반기 3548명으로 23.2% 증가했으며, 60대 비만치료자는 2019년에서 2021년까지 무려 74.1%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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