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달문]▷"잘못 건드린 대가, 이 정도다"...영화 '파묘' ▷김남주·김하늘·이보영, 3인3색 커리어우먼 컴백
[뜨달문]▷"잘못 건드린 대가, 이 정도다"...영화 '파묘' ▷김남주·김하늘·이보영, 3인3색 커리어우먼 컴백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2.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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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건드린 대가, 이 정도다"...영화 '파묘'
▷김남주·김하늘·이보영, 3인3색 커리어우먼 컴백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파묘', 그리고 '커리어우먼'입니다.


1. "잘못 건드린 대가, 이 정도다"...영화 '파묘'

우리가 경치 좋은 식당에 가거나 공연을 관람할 때 '명당자리'를 사수하려고 노력하죠?

'명당'을 고르는 건 영원한 휴식에 들어간 고인의 자리인 '묫자리'도 마찬가지인데요.

사람이 묻힐 수 없는 흉지에 묘가 자리하면 '묫바람'이 일어나 그 자손들에게 불운이 닥치게 된다는 속설이 있는데,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파묘하거나 이장을 할 경우 부정을 탈 수 있습니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로 흥행을 이끈 K-오컬트 영화의 대가 장재현 감독이 풍수지리와 무속신앙, 어두운 역사를 엮어 만든 영화 '파묘'를 최근 개봉했습니다.

거액의 의뢰를 받은 두 무당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는데,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이라는 것을 알아채 이장을  하게 됩니다.

최고의 풍수사와 장의사가 파묘를 진행하지만, 베테랑들도 겪지 못했던 기괴한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데요.

파묘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최민식씨는 "같이 연기한 배우들에게 '묘벤져스'라는 별명이 생겼다"면서 "배우들의 앙상블이 빛나는 영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개봉 하루 만에 천만 관객에 든 영화 '서울의 봄' 기록을 넘었다고 하니 앞으로 흥행 돌풍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땅 속에서 나온 '겁나 험한' 그것! 영화 파묘를 통해 확인해 보자고요.

 

 

 


2. 김남주·김하늘·이보영, 3인3색 커리어우먼 컴백

배우 김남주, 김하늘, 이보영! '시청률의 여왕'으로 꼽히는 세 명의 여왕들이 올봄 안방극장을 책임집니다.

세 명의 여왕이 연기할 3인 3색 커리어우먼 연기가 참 기대가 되는데요.

3월 1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김남주씨는 아들을 사고로 잃고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은수현을 연기합니다.

가해자에게 복수하며 모성이 강한 두 아이의 엄마를 표현했다고 하는데, '내조의 여왕'과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으로 화제작을 남긴 김남주씨의 연기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주름잡던 김하늘씨는 연일 특종을 터뜨리는 기자 서정원으로 변신하는데요.

다음달 18일 KBS 2TV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강력계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을 다룬다고 합니다.

이보영씨는 미스터리 서스펜스물 '하이드'에서 우아함과 시크함을 모두 뽐낼 변호사 역할을 맡았는데요.

3월 23일부터 JTBC와 쿠팡플레이에서 남편 실종 사건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진실을 마주한다고 합니다.

여왕들의 흥행보증수표, 본방사수하는 거 잊지마세요!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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