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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황설아 기자) KAIST가 기술패권 시대의 전문연구요원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과학기술계 토론회를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KAIST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2일 KAIST에 따르면 '기술패권 시대 전문연구요원제도 발전방안' 이라는 제목으로 추진된 이번 토론회는 4대 과학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 총 연합회(이하 한과총),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대학원총학생회,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 변화를꿈꾸는과학기술인네트워크(ESC) 등 과학기술계 주요 단체가 공동 주최자로 나섰다. 전문연구요원제도가 과학기술계 각계각층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지 않은 만큼 다양한 측면에서이 제도의 현실을 점검하고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함께 고려하려는 취지다. 특히 이번 토론회 추진에는 일본의 수출규제부터 코로나 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붕괴,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국제정세가 격변하면서 과학기술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졌고 여기에 '국가 핵심 과학기술인재'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부분도 주요하게 작용했다. 

과학 | 황설아 기자 | 2021-11-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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