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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석정순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이 문화·관광·체육 분야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연간 10만 원의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를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45만 명 전원에게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전시·스포츠 관람은 물론 체육용품 구매, 국내 여행 시 고속버스·KTX 비용, 숙박비 등 전국 2만 4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대비 35.5% 증액한 총 450억원(국비 290억, 시비 160억)으로 예산을 확대해 올해는 6세 이상(지난 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원에게 문화누리카드를 100% 지급한다. 이렇게 되면 수혜자는 지난해 33만 2448명 대비 36%(11만명) 늘어난 45만 507명까지 확대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이래 대상자 전원에게 카드를 발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엔 전체 대상자 중 약 82%의 인원만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지원했다.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이번달부터 오는 11월 30일 까지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일반 | 석정순 기자 | 2022-02-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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