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노르데나우 워터라인 끼리 협업제품 내놔
(내외방송=서효원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와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블루링크’를 통해 수집되는 DTC(고장코드) 정보를 활용해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연락과 정비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내 상용차 최초 능동형 관리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이 처음 적용될 ‘엑시언트 프로’ 고객에게는 차량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고객센터에서 차량 고장 발생 현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한 뒤 유선 연락을 통해 해당 내용을 설명해 주고 필요할 경우 사전 출동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장코드나 경고등 점등으로 일어나는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비 예약, 긴급출동 서비스를 함께 지원해 상용차 고객이 우선시 하는 운행시간을 늘려준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상용차 최초의 안전 알림 서비스”라며 운행시간이 가장 중요한 상용차 고객의 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신제품으로 승부한다.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 끼리 컬래버레이션 3종을 선보인 것이다.
LG생건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과 수분을 찾아 떠난 파란 코끼리 ‘끼리’가 만나 대용량, 1+1의 기획 제품을 내놨다.
대표 제품인 ‘노르데나우 워터 페이셜 샤워세럼 점보 기획’은 샤워세럼 최초로 기존 용량 대비 187% 증량한 150㎖ 대용량 본품과 함께 증정용 약산성 폼이 담겼다.
케어존은 세안 직후 건조한 피부에 즉시 수분을 공급하고,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의 다른 인기 품목인 ‘노르데나우 워터 크림’과 ‘노르데나우 워터 젤크림’은 1+1 기획으로 출시됐다.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 끼리 컬래버레이션 3종은 이달 전국 올리브영에서 특별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LG생건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놓칠 수 없는 수분 유지를 위해 풍성한 구성으로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 제품으로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세계 시장에서 158만942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12만6307대)보다 판매사 25.2% 급감했다.
LG생건은 현재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하고 있으나, 1분기에는 매출 1조8764억원,영업이익 3337억원, 분기순이익 23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0.1%(16억원)M 3.6%(116억원), 3.7%(84억원) 증가하면서 선방했다.
